잡담
용산 후지쯔 고객센터 갔다오다.
Gu Youn
2005. 7. 16. 14:56
올해 4월 부터 P7010 사용하고 있는데 LCD 주변의 베젤이 조금씩 벗겨졌다. 용산 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사용하려고 했는데 LCD 화면 볼때마다 눈에 거슬려서 결국 오늘 갔다 왔다. 구입한지 3개월 정도밖에 안되서 무료로 해줄지 알았는데 사용자 부주의 때문에 그런거라고 돈 내야 된다고 한다. 내 부주의가 아니라고 얘기는 했지만 무료로 안된다고 해서 11,000 주고 고쳐왔다. 사용하다 보면 또 그럴텐데 그때는 그냥 무시하고 사용해야 겠다. 어쨌든 깨긋해진 노트북을 보니 기분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