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구입해서 책장에 꽂아놨었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뭐 읽을거 없을거 찾다가 손에 잡혀서 읽게됐는데 책 분량도 적고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투자자들이 합리적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한 재무 이론과는 반대로 사람은 비 합리적으로 투자를 한 다는 관점으로 사람들이 왜 비 함리적인 투자 행동을 하는지 심리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 읽다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재무 이론과 다른 관점으로 투자 행태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래는 책의 목차이다.
- 심리와 재무
- 자기과신
- 자부심과 후회
- 과거의 경험
- 심리회계
- 포트폴리오 구축
- 대표성과 친숙성
- 사회적 상호작용과 투자
- 감정과 투자 의사결정
- 자기통제와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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