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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트위터에서 얘기했지만, 블로그에도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림.
작년부터 아두이노에 관심은 두고 있었지만, 나중으로 계속 미루다가 문화상품권 받은 게 있어서 지난 금요일에 인사이트에서 나온 아두이노 관련 책들을 주문해서 이 책을 가장 먼저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분량이 적고 내용의 수준도 쉬운 편이어서 읽기에 부담은 없었다. 헌데 다 읽고 나니 허무한 느낌이 드는 건 조금 아쉽다.
프로그래밍이나 회로에 대해서 배경 지식이 있는 경우에는 그냥 훑어 보는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아두이노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에 대한 방향은 잡을 수 있었다. LED 켜는 것을 기본으로 스위치, 센서를 붙여서 확장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부록의 아두이노 퀵 레퍼런스, 아두이노 단축키 목록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한테 참고용으로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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