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과정 중에 하나인 책문과 그게 대한 답을 한글로 풀이한 책이다. 한문으로 기록된 원문을 한글로 풀이해서 그런지 어색한 부분이 있다.
책 내용 중에 1500년대에도 교육에 대한 책문과 대책이 있는 것을 읽으면서 그때도 교육이 문제였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낫다.
몇 백 년 전에 교육 뿐만 아니라 정치 등 여러 문제에 대해 고민하였음에도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을 보면,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이상적인 곳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은 책] ETF시장의 이해 (0) | 2010.08.30 |
---|---|
일개미의 반란 (0) | 2010.05.09 |
천재들의 실패 (0) | 2009.11.08 |
투자은행 버블의 종언 (0) | 2009.10.18 |
쾌도난마 한국경제 (0) | 2009.09.26 |
21세기 아침의 사색 (0) | 2009.07.20 |
파생상품 Modeling I: Matlab 활용 (0) | 2009.07.19 |
대화 (0) | 2009.07.12 |
파생상품의 활용과 사례 (0) | 2009.06.25 |
펀드매니저가 쓴 채권투자 노트 (0) | 2009.06.22 |